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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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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가스공사와 업무협약
    분산형 수소생산기지 등 건설
    내년 충전소 7곳으로 확대
    창원시,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속도낸다
    ‘수소산업 특별시’를 추진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가 2020년 관련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

    창원시는 내년까지 하루 1t의 수소 생산이 가능한 분산형 수소 생산기지를 시작으로 수소액화 생산·저장 플랜트 및 거점형 대규모 수소생산기지를 구축한다고 5일 발표했다. 시는 4일 경상남도 한국가스공사 경남테크노파크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천연가스 제조 공급과 생산기지 및 공급망 구축 전문기관인 한국가스공사와의 협약으로 수소인프라 구축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시의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은 안정적인 수소에너지 공급과 생산, 저장을 위한 대규모 인프라 구축 등 전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

    수소에너지 생산과 저장은 두산중공업과 손잡고 추진 중이다. 시는 창원국가산단 내에 입지한 두산중공업 부지에 산단환경개선펀드 180억원을 포함한 총 930억원을 투입해 하루 액화수소 5t 생산이 가능한 수소생산 및 액화플랜트 시설 구축을 내년 본격화한다.

    분산형 수소생산기지는 수소에너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내년까지 90억원을 투입해 성주동에 건립한다. 액화석유가스(LPG)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창원에서 액화수소가 본격적으로 생산되면 트레일러로 운송할 수 있는 수소량(최대 3370㎏)이 압축수소가스(최대 530㎏)보다 7배가량 늘어 수소승용차와 수소버스(사진), 수소트럭, 수소열차 보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연말까지 세 곳에 운영하는 수소충전소를 내년에는 단계적으로 일곱 곳으로 확대한다. 또 수소산업의 양대 축인 발전용 연료전지도 200㎿ 이상 보급할 계획이다. 지역 수소산업 관련 기업의 기술개발 및 시험인증 지원을 위해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전자부품연구원 등 연구지원 기반도 마련하기로 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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