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비키니 판매 쇼핑몰 CEO
오또맘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인 장성규가 자신을 팔로우한 사실을 언급했다가 곤혹을 겪었다. 일각에서 경솔했다는 지적이 나왔고, 논란이 커지자 그는 "경솔하게 행동해 죄송하다"며 사과글을 게재했다.
장성규와도 서로 '언팔'을 하면서 해프닝은 마무리됐지만, 화제성은 여전하다. 장성규가 팔로우했다는 사실이 재차 화제가 되며 오또맘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서다.
오또맘은 현재 57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SNS 스타로 드레스와 비키니 등을 판매하는 쇼핑몰을 운영중이다. 최근 이혼했으며 다섯 살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다고 알려졌다.
탤런트 김사랑의 닮은꼴로도 불리는 그는 연예인 못지않은 완벽한 몸매를 자랑한다. 본인의 모습을 당당하게 게재하는 행보로도 많은 화제를 몰고 다녔다. 다이어트 비법, 운동 비법 등을 공유하는 점도 인기를 끄는 요인이다.
오또맘은 자신에 대한 악플을 향해 "남과 비교하는 말은 저도 상대방도 상처니 자제 부탁드린다"라며 "나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한 아이의 엄마일 뿐이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