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지역 대표 벼 신품종 '새청무' 계약재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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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는 지역 대표 단일 벼 신품종인 '새청무' 계약재배면적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9천500ha 새청무 계약재배를 내년에는 2만ha로 두배 이상 늘린다.
강진·완도 통합RPC 등에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고품질 새청무 생산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농협은 설명했다.
RPC를 중심으로 소비자 테스트를 거친 후 공동브랜드(새청무·풍광수토) 사용을 점차 넓혀 나가고 지자체와 함께하는 새청무 유통 확대사업도 발굴한다.
새청무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벼 신품종으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육성 기간을 거쳐 2018년 품종 보호권 등록을 완료했다.
올해 10월 보급종 생산이 가능한 품종으로 등록됐으며 중만생종으로 밥맛이 우수하고 병해충과 도복에 강하고 도정수율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을 대표하는 벼 품종으로 새청무의 성장 가능성을 볼 수 있었던 한 해였다"며 "2020년에는 생산자, 지자체와 함께 더욱 체계화된 계약재배와 유통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재배면적 확대와 관련 지난 6일 농협 RPC 대표이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었다.
/연합뉴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9천500ha 새청무 계약재배를 내년에는 2만ha로 두배 이상 늘린다.
강진·완도 통합RPC 등에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고품질 새청무 생산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농협은 설명했다.
RPC를 중심으로 소비자 테스트를 거친 후 공동브랜드(새청무·풍광수토) 사용을 점차 넓혀 나가고 지자체와 함께하는 새청무 유통 확대사업도 발굴한다.
새청무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벼 신품종으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육성 기간을 거쳐 2018년 품종 보호권 등록을 완료했다.
올해 10월 보급종 생산이 가능한 품종으로 등록됐으며 중만생종으로 밥맛이 우수하고 병해충과 도복에 강하고 도정수율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을 대표하는 벼 품종으로 새청무의 성장 가능성을 볼 수 있었던 한 해였다"며 "2020년에는 생산자, 지자체와 함께 더욱 체계화된 계약재배와 유통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재배면적 확대와 관련 지난 6일 농협 RPC 대표이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