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부의장 1인 시위…"울산 부정선거, 시장이 책임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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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호근 울산시의회 부의장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주변 비리에 대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1인 시위를 벌였다.
자유한국당 소속 고 부의장은 9일 오전 10시 30분께 울산시장실이 있는 7층 계단 복도에서 '6·13 울산 부정선거, 송철호 울산시장이 책임져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했다.
고 부의장은 당초 울산시장실이 있는 7층 입구에서 피켓을 들고 시위하려 했다.
그러나 시장실로 들어가는 7층 계단 복도 문과 7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이날 일반인이 출입하지 못하도록 모두 폐쇄돼 7층 계단 복도에서 10여 분간 1인 시위했다.
시위 과정에서 일부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찾아와 시위 자제를 요청하기도 했다.
고 부의장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으로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울산시장 후보를 비롯해 대부분 출마 후보가 패했다"고 주장했다.
고 부의장은 "앞으로 매일 한국당 소속 시의원 5명이 돌아가며 시위를 벌이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소속 고 부의장은 9일 오전 10시 30분께 울산시장실이 있는 7층 계단 복도에서 '6·13 울산 부정선거, 송철호 울산시장이 책임져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했다.
고 부의장은 당초 울산시장실이 있는 7층 입구에서 피켓을 들고 시위하려 했다.
그러나 시장실로 들어가는 7층 계단 복도 문과 7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이날 일반인이 출입하지 못하도록 모두 폐쇄돼 7층 계단 복도에서 10여 분간 1인 시위했다.
시위 과정에서 일부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찾아와 시위 자제를 요청하기도 했다.
고 부의장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으로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울산시장 후보를 비롯해 대부분 출마 후보가 패했다"고 주장했다.
고 부의장은 "앞으로 매일 한국당 소속 시의원 5명이 돌아가며 시위를 벌이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