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서로 놓친 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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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단 조혜연
● 3단 이영주
본선 16강 1경기
제2보(34~54)
● 3단 이영주
본선 16강 1경기
제2보(34~54)
제13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이 10일 김기헌 7단 대 김민정 1단의 대결로 개막한다. 유창혁·이창호·박지은·최정 9단 등 각 팀 12명씩 출전해 연승전으로 대결한다. 상금은 우승팀 1억2000만원이며 3연승부터 200만원, 이후 1승당 100만원의 연승상금이 지급된다. 본선 모든 대국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3시에 바둑TV를 통해 생방송된다. 이 대회는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지지옥션이 후원한다.
이번 보는 전초전 느낌이다. 흑41은 참고도1의 1도 좋은 자리인 동시에 백 좌하귀 사활에 선수다. 하지만 백6으로 살면 A의 패 맛이 남는다. 7로 지킬 때 8 이하 12까지 봉쇄당하는 것이 기분 나빠서 실전 41로 뛰어나간 것으로 보인다.
47은 실착으로 ‘가’가 여전히 요처였다. 하지만 백도 48로는 참고도2의 1이 급소였다. 흑2면 3·5가 준비된 수순이다. 흑은 49 이하 즉각 반격한다.
박지연 5단
박지연 5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