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별세…향년 83세 입력2019.12.10 01:22 수정2019.12.10 01:2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9일 오후 11시 50분께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에서 별세했다고 측근들이 10일 전했다. 향년 83세.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 학점 못줄 수준"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가 좋지 않다고 인정하면서도 왜 안 좋은지를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을 믿고 기다리면 무엇 때문에 좋아질 것인지도 설명하지 못한다.” 신장섭 싱가포... 2 범죄수익 '실질 환수율' 고작 3%대…"檢에 압수-계좌추적 권한 줘야" 의견도 지난해 범죄수익 명목으로 추징된 26조5000억원 가운데 실제 환수액은 0.42%인 1100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검찰에 추징금에 대한 압수수색 및 계좌추적 권한을 주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 3 [월요인터뷰] 김우중 "기업가들이 지갑 속 돈 세면 끝…해외시장 뚫는 성취감 몰두해야" ‘창조, 도전, 희생.’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81)의 사무실에 들어서자 벽에 걸린 액자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1999년 해체된 대우그룹의 사훈이었다. 대우그룹은 지금 없지만, 대우 정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