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에서는 OLED TV를 통한 다채로운 아트 콘텐츠가 전시된다. 빛글림 관계자는 "매월 색다른 테마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베트남 현지 고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높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빛글림은 각종 예술 작품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를 가공·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보유한 디지털아트 작품만 4만여 건에 달한다. 지난 3월에는 하노이아트레지던스와 예술작품 유통 및 관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베트남실리콘밸리(VSV)’를 투자사로 유치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