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원주 기업도시에 25학급 규모 일반고 신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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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학급·672명 규모로 2023년 개교 목표…교육부 중투 심사 관건
강원도교육청이 인구 3만 명을 수용하는 자족형 복합 신도시인 원주 기업도시 내에 고등학교 신설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 산 26번지 일원에 일반계 고교인 기업고등학교(가칭)를 세울 계획이다.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한 25개 학급, 학생 수 672명 규모로 2023년 3월 1일 개교를 목표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최근 마친 연구용역을 통해 2024년까지 기업도시 내 고교생 수가 673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기업도시 안에 고등학교가 들어서지 않으면 학생들은 차량으로 40∼50분 걸리는 진광고, 북원여고, 대성고를 통학하는 불편을 겪어야 한다.
기업고교 설립 여부는 내년 2월 도교육청 자체 재정투자사업 심사와 같은 해 4월 교육부 중앙 재정투자사업 심사(중투)를 거쳐 판가름 날 전망이다.
다만 해당 고교가 교육부에서 정한 학교 설립 조건을 완벽히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중투 통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합뉴스
도교육청은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 산 26번지 일원에 일반계 고교인 기업고등학교(가칭)를 세울 계획이다.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한 25개 학급, 학생 수 672명 규모로 2023년 3월 1일 개교를 목표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최근 마친 연구용역을 통해 2024년까지 기업도시 내 고교생 수가 673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기업도시 안에 고등학교가 들어서지 않으면 학생들은 차량으로 40∼50분 걸리는 진광고, 북원여고, 대성고를 통학하는 불편을 겪어야 한다.
기업고교 설립 여부는 내년 2월 도교육청 자체 재정투자사업 심사와 같은 해 4월 교육부 중앙 재정투자사업 심사(중투)를 거쳐 판가름 날 전망이다.
다만 해당 고교가 교육부에서 정한 학교 설립 조건을 완벽히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중투 통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