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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조건도 유리하다. 이 시설은 종합부동산세 비과세 대상이며 콘도와 달리 개별 등기가 가능하다. 대출규제에서 자유롭고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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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는 지난해 속초항 국제여객선 터미널과 국제크루즈터미널이 완공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중이다. 최근에는 고속철도(KTX) 경강선,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까지 1시간4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향후 춘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 개통 시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속초 앞바다에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는 세컨드하우스로 소비자들에게 호응이 높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속초시는 속초비전 2035를 통해 해양수산 특화단지, 글로벌 레저관광특구, 체류형 관광레저시설 조성 등 종합관광 개발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향후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 시설은 지하 1층~지상 28층, 총 396실 규모로 2020년 준공 예정이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