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치즈, 2020년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 통해 제품 알리기 나서
USA 치즈 길드가 미국치즈 인지도 상승을 위한 프로모션 전개 소식을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아메리칸 슬라이스, 피자 치즈 외에 미국의 대표 아티잔/스페셜티 치즈(장인이 만든 고급 수제치즈)를 국내에 소개해 소비자가 다양한 미국치즈를 좀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게끔 기획됐다.

USA 치즈 길드가 선보이는 미국의 아티잔/스페셜티 치즈는 지난 10월 이탈리아 베르가모에서 개최된 2019 세계치즈대회 (WCA)에서 대상을 비롯한 13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공식적으로 세계의 전문가 및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데 성공했다.

USA 치즈 길드에 따르면 미국은 다양한 지역에서 유능한 치즈메이커들이 서로 다른 스타일의 아티잔/스페셜티 치즈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는 미국 이민의 역사와 함께 시작됐다. 다양한 민족의 식문화 속에서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시도로 출발한 미국치즈는 유럽의 전통적인 치즈 제작 기술과 미국 천혜의 자연환경(젖소들이 자라기 좋은 환경, 캘리포니아의 경우, 1년내내 온화한 기후 등) 등이 어우러져 최고의 아티잔/스페셜티 치즈로 완성됐다.

장인정신이 집결된 그들의 치즈는 치즈 메이커 자체가 치즈의 역사이면서 브랜드가 되고 있다. 이는 미국의 블루 치즈, 체다 치즈로 불리는 치즈 그 자체가 브랜드로 자리 매김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USA 치즈 길드가 마련한 미국치즈 프로모션은 ▲셰프들과 함께 하는 USA 스페셜티 치즈 세미나 ▲레스토랑 마티네에서 만나는 USA 스페셜티 치즈 팝업스토어 ▲마켓컬리에서 만날 수 있는 USA 스페셜티 치즈 런칭 총 3가지로 구성됐다.

가장 먼저 진행된 `셰프들과 함께 하는 USA 스페셜티 치즈 세미나`는 국내 정상급 셰프들을 대상으로 미쉐린1스타 `청담 무오키(MUOKI)`에서 진행됐다. 미국의 아티잔/스페셜티 치즈를 소개하고 스페셜티 치즈로 만든 다양한 메인 요리와 디저트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프로모션 `레스토랑 마티네에서 만나는 USA 스페셜티 치즈 팝업스토어`는 오는 12월 12일(목)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학동 사거리에 위치한 마티네 레스토랑에서 전개될 예정이다. 당일 다양한 종류의 USA 스페셜티 치즈 샘플러를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으로만 구입할 수 있었던 다양한 미국 치즈를 현장에서 직접 맛보고 구입할 수 있어 프로모션에 대한 만족감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 `마켓컬리와 함께하는 USA 스페셜티 치즈 런칭`을 통해서는 국내 런칭 예정인 치즈 4종을 스페셜한 혜택과 함께 접할 수 있다. 마켓컬리에 런칭을 앞두고 있는 치즈 4종은 포인트 레이즈사의 오리지날 블루, 토마, 시에라 네바다사의 내츄럴 크림치즈, 몬테레이잭 등이 있다.

한편 보다 자세한 미국치즈 프로모션 및 상품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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