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크레마,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 수상
㈜네오크레마가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경닷컴과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 지역 상생 분야 우수 중소기업 표창은 서울 중소기업이 지방에 자본, 기술, 서비스 등을 투입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 우수기업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하는 포상 제도이다.

네오크레마는 지난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익산에 소재하는 국가 식품클러스터 내에 연간 10,000톤 이상 생산이 가능한 약 3,000평 규모의 신축공장을 건축하며 생산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전북 익산 지역 신규채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07년 설립된 네오크레마는 마이크로바이옴과 건강기능식품에 활용되는 기능성 식품소재를 전문으로 제조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6년 매출 144억 원에서 2018년 217억 원으로 급성장하며, 올해 8월에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했다.

주력제품으로는 모유를 원료로 개발한 고순도 갈락토올리고당이 있으며, 네오크레마 갈락토올리고당의 경우 모유 성분인 갈락토실락토스 함량을 늘려 타사 제품 대비 우수한 프리바이오틱 효과를 자랑한다. 또한, 호르몬을 조절해 식욕 억제 효과를 끌어올리는 효모 펩타이드 제품 등이 있다.

네오크레마 김재환 대표는 “지역 상생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더욱 모범적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