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공시플랫폼 쟁글, 오케이엑스와 파트너십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가상화폐(암호화폐) 정보공시 플랫폼 쟁글(Xangle)을 운영하는 크로스앵글이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엑스 글로벌(OKEx)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쟁글은 프로젝트들로부터 정보를 수집해 기업정보와 공시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암호화폐 공시 플랫폼이다. 보다 투명하게 암호화폐를 포함한 디지털 자산 정보를 볼 수 있도록 정보를 통합·표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쟁글에서는 400개 이상의 프로젝트 정보 공시를 볼 수 있으며 이 가운데 200여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직접 정보를 입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쟁글과 파트너십을 맺은 거래소들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러시아 등으로 확대됐다. 일부 해외 거래소는 자국 규제정책에 따라 쟁글 보고서를 활용해 정부에 상장 프로젝트 정보 및 증빙자료를 제출하기 위한 절차를 마련 중이라고 크로스앵글은 전했다.
김준우 크로스앵글 공동대표는 "점차 많은 글로벌 거래소와 관련 기업들이 표준화된 정보 공시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암호화폐 공시 활용은 블록체인 업계가 제도권으로 진입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산하 한경닷컴 기자 sanh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쟁글은 프로젝트들로부터 정보를 수집해 기업정보와 공시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암호화폐 공시 플랫폼이다. 보다 투명하게 암호화폐를 포함한 디지털 자산 정보를 볼 수 있도록 정보를 통합·표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쟁글에서는 400개 이상의 프로젝트 정보 공시를 볼 수 있으며 이 가운데 200여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직접 정보를 입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쟁글과 파트너십을 맺은 거래소들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러시아 등으로 확대됐다. 일부 해외 거래소는 자국 규제정책에 따라 쟁글 보고서를 활용해 정부에 상장 프로젝트 정보 및 증빙자료를 제출하기 위한 절차를 마련 중이라고 크로스앵글은 전했다.
김준우 크로스앵글 공동대표는 "점차 많은 글로벌 거래소와 관련 기업들이 표준화된 정보 공시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암호화폐 공시 활용은 블록체인 업계가 제도권으로 진입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산하 한경닷컴 기자 sanh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