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사천에어쇼' 32만명이 즐겼다…'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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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부지역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사천에어쇼'에 올해 최다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 사천시는 지난 11일 시청에서 송도근 사천시장 주재로 '2019 사천에어쇼' 결산 총회를 열어 행사 전반을 평가하고 내년도 행사에 대해 토의했다고 12일 밝혔다.
10월 24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에어쇼에는 관람객 32만여명이 다녀갔다.
이는 지난해보다 2만여명이 증가한 역대 최다 인원이다.
관람객은 행사장 접근성, 프로그램 내용, 재방문 의사 등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대체로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온·오프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와 셔틀버스 확대, 임시주차장 확충 등 접근성 향상 등을 성공 요인으로 분석했다.
올해 에어쇼는 공군제3훈련비행단, 경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공동 주최했다.
'사천에어쇼'는 지난해까지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라는 행사명을 사용했다.
16회째를 맞는 내년도 에어쇼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공군과 함께하는 2020 사천에어쇼'라는 주제로 열린다.
/연합뉴스
경남 사천시는 지난 11일 시청에서 송도근 사천시장 주재로 '2019 사천에어쇼' 결산 총회를 열어 행사 전반을 평가하고 내년도 행사에 대해 토의했다고 12일 밝혔다.
10월 24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에어쇼에는 관람객 32만여명이 다녀갔다.
이는 지난해보다 2만여명이 증가한 역대 최다 인원이다.
관람객은 행사장 접근성, 프로그램 내용, 재방문 의사 등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대체로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온·오프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와 셔틀버스 확대, 임시주차장 확충 등 접근성 향상 등을 성공 요인으로 분석했다.
올해 에어쇼는 공군제3훈련비행단, 경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공동 주최했다.
'사천에어쇼'는 지난해까지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라는 행사명을 사용했다.
16회째를 맞는 내년도 에어쇼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공군과 함께하는 2020 사천에어쇼'라는 주제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