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광주 압승의 주역 이형석 민주당 최고위원, 광주북구을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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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2일 21대 총선 광주북구을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광주광역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탈환에 눈먼 수구보수 세력들에게 광주가 옳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며 “국민이 이긴다는 진리와 광주가 옳다는 해답을 광주 시민께서 다시 한 번 일깨워 주시라”고 말했다. 그는 “현실정치가 많은 비판을 받고 있지만 박수로 바뀌는 새로운 정치를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도 했다.
그는 민주당 지도부로서 능력 있는 후보들을 만들어내는 일에도 소홀하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좋은 후보를 뽑아 호남의 유권자에게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이 최고위원은 노무현 대통령 비서관과 광주경제부시장을 지냈고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으로서 당의 압승을 이끌어냈다. 당내 전략기획통으로도 손꼽힌다. 39세에는 전국 최연소 지역의회의장을 역임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 같은 능력을 인정받아 원외지역위원장으로서는 드물게 당 지도부인 최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이 최고위원은 이날 광주광역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탈환에 눈먼 수구보수 세력들에게 광주가 옳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며 “국민이 이긴다는 진리와 광주가 옳다는 해답을 광주 시민께서 다시 한 번 일깨워 주시라”고 말했다. 그는 “현실정치가 많은 비판을 받고 있지만 박수로 바뀌는 새로운 정치를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도 했다.
그는 민주당 지도부로서 능력 있는 후보들을 만들어내는 일에도 소홀하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좋은 후보를 뽑아 호남의 유권자에게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이 최고위원은 노무현 대통령 비서관과 광주경제부시장을 지냈고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으로서 당의 압승을 이끌어냈다. 당내 전략기획통으로도 손꼽힌다. 39세에는 전국 최연소 지역의회의장을 역임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 같은 능력을 인정받아 원외지역위원장으로서는 드물게 당 지도부인 최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