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美 국무부 부장관 인준안 상원 외교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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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전체회의 거쳐 임명…전체회의 통과도 무난 전망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의 국무부 부장관 인준요청안이 11일(현지시간) 미 상원 외교위원회를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미 상원 외교위는 이날 회의를 열어 비건 지명자의 인준안 등을 처리했다.
인준안이 상원 전체회의를 통과하면 비건 지명자는 국무부 부장관에 임명된다.
비건 지명자는 솔직한 비공개 브리핑 등을 통해 공화당과 민주당 양쪽에 신망이 있는 것으로 전해져 무난히 인준될 것으로 전망돼 왔다.
비건 지명자는 부장관이 돼도 대북협상을 직접 관할한다는 방침이다.
비건 지명자는 이날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을 다루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 맞춰 뉴욕을 방문했으며 곧 한국을 방문, 대북협상 재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미 상원 외교위는 이날 회의를 열어 비건 지명자의 인준안 등을 처리했다.
인준안이 상원 전체회의를 통과하면 비건 지명자는 국무부 부장관에 임명된다.
비건 지명자는 솔직한 비공개 브리핑 등을 통해 공화당과 민주당 양쪽에 신망이 있는 것으로 전해져 무난히 인준될 것으로 전망돼 왔다.
비건 지명자는 부장관이 돼도 대북협상을 직접 관할한다는 방침이다.
비건 지명자는 이날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을 다루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 맞춰 뉴욕을 방문했으며 곧 한국을 방문, 대북협상 재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