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법원, 곰탕집 성추행 사건 오늘 선고…판결 뒤집힐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 판결 선고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성추행 유무죄와 법원 양형을 두고 청와대 국민청원이 제기될 정도로 논란이 됐던 일명 '곰탕집 성추행' 사건에 대한 법원의 최종 판단이 내려진다.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2일 오전 10시 10분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

    A씨는 2017년 11월 26일 대전의 한 곰탕집에서 모임을 마친 뒤 일행을 배웅하던 중 옆을 지나가던 여성의 엉덩이를 움켜잡은 혐의(강제추행)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구체적인 점, 모순되는 지점이 없는 점 등을 들어 유죄를 인정했다.

    A씨는 1심에서 검찰 구형량(벌금 300만원)보다 무거운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이에 A씨의 부인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억울하다는 사연을 올리면서 실제 추행 여부와 양형의 적절성을 두고 논쟁이 벌어졌다.

    특히 해당 사건이 찍힌 식당 CCTV 영상에서 A씨가 해당 여성을 성추행하는 장면이 명확히 나오지 않아 더욱 논란이 확산됐다.

    A씨가 구속된 지 38일 만에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에서 진행된 2심에서도 유죄가 인정됐지만 추행 정도와 가족들의 탄원 등이 고려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받았다. A씨 측은 2심 판단에 불복해 상고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보니하니' 방송 잠정 중단에도 여론 '부글부글'…靑 청원 참여 6만8000명 돌파

      EBS '보니하니'에서 남성 출연자인 개그맨 최영수와 박동근이 미성년자인 그룹 버스터즈 채연에게 각각 폭력 연상 행위와 성희롱성 발언 및 욕설을 해 파장이 일고 있다. EBS는 즉각 두 사람을 출연 정...

    2. 2

      불륜 저지르다 들통난 현직 판사에 2개월 정직 징계…네티즌 "범죄자가 누굴 재판해?"

      현직 판사가 수년간 불륜을 저지르다가 들통나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대법원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A 판사에게 법관으로서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려 정직 2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

    3. 3

      '취업규칙' 효력 무력화…임금피크제만의 문제 아니다

      임금피크제를 둘러싼 갈등과 혼란은 국회가 2013년 민간 기업의 정년을 60세로 연장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면서부터 예고됐다. 임금피크제 도입을 노사 자율에 맡긴 탓이다. 근속 연수가 길수록 급여도 높아지는 연공서열형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