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올해 최고 순간은 페테르센의 솔하임컵 위닝 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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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고의 순간은 솔하임컵에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의 '위닝 퍼트'였다.
LPGA 투어는 12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19시즌 LPGA 투어 최고의 장면에 대한 팬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4개 장면이 후보로 선정된 가운데 9월 솔하임컵에서 페테르센이 넣은 마지막 퍼트가 35%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미국과 유럽의 여자골프 대항전인 솔하임컵 올해 대회에서 두 팀은 13.5-13.5로 동점을 이루고 있었다.
페테르센이 머리나 알렉스(미국)와 경기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약 2m 버디 퍼트를 넣고 이겼는데 이 점수가 바로 유럽의 14.5-13.5 승리를 확정 짓는 결승점이 됐다.
단장 추천 선수로 올해 솔하임컵에 나온 페테르센은 이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해 더욱 극적인 장면이 됐다.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6월 마이어 클래식에서 우승, 캐나다 선수 최다승인 9승을 달성한 장면이 28%로 2위에 올랐고, 시부노 히나코(일본)가 브리티시오픈에서 '깜짝 우승'한 장면은 27%로 3위였다.
넬리 코르다(미국)가 2월 호주오픈에서 우승, '코르다 가문'의 호주 대회 우승 인연을 이어간 장면은 10%의 지지를 받았다.
코르다의 언니 제시카 코르다가 2012년 호주오픈 정상에 올랐고 테니스 선수인 아버지 페트르 코르다는 1998년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을 제패했다.
또 코르다 자매의 남동생 서배스천은 2018년 호주오픈 주니어 남자 단식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들은 올해 LPGA 투어 대회에서 15승을 합작했으나 '올해 최고의 장면' 후보작은 배출하지 못했다.
/연합뉴스
LPGA 투어는 12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19시즌 LPGA 투어 최고의 장면에 대한 팬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4개 장면이 후보로 선정된 가운데 9월 솔하임컵에서 페테르센이 넣은 마지막 퍼트가 35%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미국과 유럽의 여자골프 대항전인 솔하임컵 올해 대회에서 두 팀은 13.5-13.5로 동점을 이루고 있었다.
페테르센이 머리나 알렉스(미국)와 경기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약 2m 버디 퍼트를 넣고 이겼는데 이 점수가 바로 유럽의 14.5-13.5 승리를 확정 짓는 결승점이 됐다.
단장 추천 선수로 올해 솔하임컵에 나온 페테르센은 이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해 더욱 극적인 장면이 됐다.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6월 마이어 클래식에서 우승, 캐나다 선수 최다승인 9승을 달성한 장면이 28%로 2위에 올랐고, 시부노 히나코(일본)가 브리티시오픈에서 '깜짝 우승'한 장면은 27%로 3위였다.
넬리 코르다(미국)가 2월 호주오픈에서 우승, '코르다 가문'의 호주 대회 우승 인연을 이어간 장면은 10%의 지지를 받았다.
코르다의 언니 제시카 코르다가 2012년 호주오픈 정상에 올랐고 테니스 선수인 아버지 페트르 코르다는 1998년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을 제패했다.
또 코르다 자매의 남동생 서배스천은 2018년 호주오픈 주니어 남자 단식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들은 올해 LPGA 투어 대회에서 15승을 합작했으나 '올해 최고의 장면' 후보작은 배출하지 못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