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돌프 타고 올까" 핀란드 '원조 산타' 화천산천어축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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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열리는 화천산천어축제에 핀란드 산타마을에서 '원조 산타'가 찾아 축제장을 달굴 예정이다.
!["루돌프 타고 올까" 핀란드 '원조 산타' 화천산천어축제 찾는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912/AKR20191213122600062_02_i.jpg)
2020 화천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 4일 개막해 26일까지 23일간 화천천 일대에서 열린다.
산타는 체류 기간 엘프와 함께 화천읍 어린이도서관을 찾아 행사를 갖는다.
또 야간 거리에 불을 밝히는 선등거리에서 루돌프 형상의 썰매를 타고 퍼레이드를 펼치며 축제의 흥을 돋운다.
지난해 12월 화천읍 도심에 조성한 산타우체국 대한민국 본점도 축제 기간 이동 산타우체국을 마련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루돌프 타고 올까" 핀란드 '원조 산타' 화천산천어축제 찾는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912/AKR20191213122600062_01_i.jpg)
이밖에 이와 연계한 이벤트로 그동안 산타우체국으로 배달된 산타편지 8천749통(지난해 7천455통)을 지난달 15일 핀란드 현지로 발송했다.
핀란드 현지 산타의 답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달 20일을 전후해 도착할 예정이다.
!["루돌프 타고 올까" 핀란드 '원조 산타' 화천산천어축제 찾는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912/AKR20191213122600062_03_i.jpg)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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