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硏 "안심 장난감·젖병 만드는 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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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소재 기술 2건, 기업에 이전
300도 넘는 고온서도 변형 없는
슈퍼바이오플라스틱 제조기술 넘겨
300도 넘는 고온서도 변형 없는
슈퍼바이오플라스틱 제조기술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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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연구원은 ‘슈퍼바이오플라스틱’ 제조기술을 일광폴리머에 기술이전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플라스틱은 비강도(단위무게당 강도)가 69KN·m/㎏으로 강철(63KN·m/㎏)보다 높다. 현재까지 학계에 발표된 바이오플라스틱 가운데 가장 강하다. 진공 기준 300도가 넘는 고온에서도 팽창되거나 변형되지 않는다. 산소가 존재하거나 물리적 스트레스가 있는 조건에선 212도까지 견딜 수 있다.
이미혜 화학연구원 원장(사진)은 “아이들이 입에 가져다 대는 장난감과 젖병 등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소재로 대체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연구원은 이번 촉매를 통해 기존 제조 공정보다 75% 이상 저렴하면서도 빠른 펜탄디올 제조 가능성을 확인했다. 조윤기 엑티브온 대표는 “촉매 대량 제조 및 고순도 정제기술을 확보한 뒤 수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