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폭행? 사실 아닌데"…ART 박성준이 밝힌 해체 이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과거 여자친구 폭행 의혹 일었던 박성준
"사실 아닌데 기사화됐다, 아무도 안물어 봐"
"사실 아닌데 기사화됐다, 아무도 안물어 봐"
그룹 ART 박성준이 과거 여자친구 폭행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3'에서는 ART가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활동 당시 항상 라이브 무대를 고집했던 ART는 2001년 3집 앨범을 낸 이후 사라졌다. 그 이유에 대해 묻는 말에 박성준은 "제가 2집 때 폭력 사건에 휘말렸다. 군대 영장을 받아서 갔다 오면 묻히겠구나 싶었다. 그런데 20년 넘게 회자가 되고 있어 너무 속상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과거 박성준은 자신의 여자친구를 폭행한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는 방송 뉴스를 통해 보도되기도. 이에 대해 그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아무도 확인을 하지 않고 기사가 났다. 나에게 사실이냐고 묻는 사람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멤버 김민수도 "사실이 아닌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3집을 냈는데 2002년 월드컵으로 관심이 쏠려서 우리 앨범은 묻히고 노래 제목처럼 '슬픈 얼굴'이 됐다"고 덧붙였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가짜뉴스 피해인가. 안타깝다"라는 반응을 보인 한편, 일각에서는 "데이트 폭행 사건에 휘말린 사람이 다시 방송에 나오는 게 불편하다" 등 부정적인 반응도 뒤따랐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3'에서는 ART가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활동 당시 항상 라이브 무대를 고집했던 ART는 2001년 3집 앨범을 낸 이후 사라졌다. 그 이유에 대해 묻는 말에 박성준은 "제가 2집 때 폭력 사건에 휘말렸다. 군대 영장을 받아서 갔다 오면 묻히겠구나 싶었다. 그런데 20년 넘게 회자가 되고 있어 너무 속상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과거 박성준은 자신의 여자친구를 폭행한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는 방송 뉴스를 통해 보도되기도. 이에 대해 그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아무도 확인을 하지 않고 기사가 났다. 나에게 사실이냐고 묻는 사람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멤버 김민수도 "사실이 아닌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3집을 냈는데 2002년 월드컵으로 관심이 쏠려서 우리 앨범은 묻히고 노래 제목처럼 '슬픈 얼굴'이 됐다"고 덧붙였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가짜뉴스 피해인가. 안타깝다"라는 반응을 보인 한편, 일각에서는 "데이트 폭행 사건에 휘말린 사람이 다시 방송에 나오는 게 불편하다" 등 부정적인 반응도 뒤따랐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