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아파트·오피스텔 802가구…더블 역세권
롯데건설이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443의 16에서 주거복합단지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아파트 450가구, 오피스텔 352실 등 802가구로 조성된다.

부산지하철 2호선 부암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을 걸어서 갈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부산역까지 10분대, 해운대까지 2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 부전초가 있다. 통학형 영어학습공간인 부산글로벌빌리지도 가깝다. 부산시민공원이 근처에 있어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 좋다.

단지 내 오피스텔의 배후 수요도 탄탄하다. 인근에 부산여대, 동의과학대, 동의대 가야캠퍼스 등이 있어 오피스텔 수요가 많다. 문현금융단지도 가까워 직장인 수요도 있다. 단지 외관엔 커튼월룩을 적용한다. 고급 오피스처럼 외벽에 통유리를 붙여 조망권과 조형미를 극대화한다.

부산은 비규제지역으로 분양권 전매 제한이 입주자 선정일부터 6개월로 짧다. 2주택 보유 가구라도 60%까지 담보인정비율(LTV)이 적용된다. 이날부터 1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2호선 민락역 4번 출구 앞에 있다.

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