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같아"…전소미X매튜, 부녀의 '정글의 법칙'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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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최초 부녀출연
코코넛 가져온 父에 "사랑 느껴져"
코코넛 가져온 父에 "사랑 느껴져"
가수 전소미와 아버지 매튜 디오마 부녀의 정글 생존기가 시작됐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추크' 편에서는 전소미와 아버지 매튜가 함께 정글 생존기를 시작했다.
'정글의 법칙' 최초 부녀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두 사람은 남다른 부녀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전소미는 아버지 매튜에 대해 "친한 친구 같다"며 "엄마보다 더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딸을 챙기는 매튜의 모습도 훈훈함을 자아냈다. 추크 외딴섬에 조난당한 전소미 일행은 갈증을 채우기 위해 코코넛을 따야 했는데, 매튜가 전소미를 위해 나섰다. 매튜는 "전소미가 코코넛 먹고 싶다는 말에 난 아빠니까 무조건 나무를 올라갔다. 높이는 나에게 중요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매튜가 다치면서까지 나무 위 코코넛을 따려고 하자 전소미는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이어 그는 아버지가 가져온 코코넛을 보며 "아빠의 사랑이 느껴졌다"며 애틋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렇게 달콤할 줄 몰랐다"며 달콤한 코코넛워터 먹방도 선보였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추크' 편에서는 전소미와 아버지 매튜가 함께 정글 생존기를 시작했다.
'정글의 법칙' 최초 부녀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두 사람은 남다른 부녀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전소미는 아버지 매튜에 대해 "친한 친구 같다"며 "엄마보다 더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딸을 챙기는 매튜의 모습도 훈훈함을 자아냈다. 추크 외딴섬에 조난당한 전소미 일행은 갈증을 채우기 위해 코코넛을 따야 했는데, 매튜가 전소미를 위해 나섰다. 매튜는 "전소미가 코코넛 먹고 싶다는 말에 난 아빠니까 무조건 나무를 올라갔다. 높이는 나에게 중요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매튜가 다치면서까지 나무 위 코코넛을 따려고 하자 전소미는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이어 그는 아버지가 가져온 코코넛을 보며 "아빠의 사랑이 느껴졌다"며 애틋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렇게 달콤할 줄 몰랐다"며 달콤한 코코넛워터 먹방도 선보였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