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영천고속도로서 ‘블랙 아이스’…40여 명 사상 입력2019.12.15 17:39 수정2019.12.16 02:43 지면A3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지난 14일 새벽 경북 군위군 상주~영천고속도로 상·하행선 양쪽에서 ‘블랙 아이스’로 인해 차량 40여 대가 추돌해 7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다. 블랙 아이스는 도로 표면에 생긴 투명한 살얼음이 도로 색깔처럼 검게 보이는 현상이다. 운전자가 맨눈으로 인식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고를 예방하려면 결빙 의심 구간을 미리 파악하고 최대한 속도를 줄여야 한다. 상행선 사고 현장에서 소방당국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상주-영천 '블랙 아이스' 안전조치 미흡 논란속 16일 합동조사(종합2보) 화재 등 2차 사고 원인·도로안전관리 미비 등 살필 듯 경찰, 사고 당시 기록한 CCTV·블랙박스 영상 확보 한국도로공사·도로교통공단·경찰 등 관계기관이 대규모 사상... 2 '김건모 성폭행 고소' 여성, 경찰 조사받아…신변보호 요청도 가수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4일 A씨를 불러 변호인 입회 하에 피해자 조사를 했다. 앞서 A씨는 김건모에게 성... 3 부산신항서 컨테이너 검수작업하던 20대 청년 사고로 숨져(종합) 15일 오전 7시 20분께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5부두에서 컨테이너 검수 작업을 하던 김모(24)씨가 컨테이너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김씨는 컨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