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和로 '세계의 LG' 키우다…재계 거목 구자경 회장 타계 입력2019.12.15 17:39 수정2019.12.16 00:36 지면A1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1925~2019, 향년 94세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이 지난 14일 오전 10시께 타계했다. 향년 94세. 구인회 LG 창업주의 장남인 그는 1970년 1월 LG그룹 2대 회장에 올랐다. 1995년 2월 경영일선에서 물러날 때까지 25년간 그룹 매출을 1150배 늘리는 등 LG를 글로벌 기업 반열에 올려놨다. ‘인화(人和)의 LG’라는 기업문화를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르며 발인은 17일 오전이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AD "성기능" 망치는 "전립선비대증" 빨리 병원가야..충격! "척추관협착증"허리통증 원인밝혀..간단치료.."화제" 부부관계시 '사랑받는' 女들의 특징은? 관련 뉴스 1 조화없는 빈소…소탈한 성품 기려 가족장으로 2 산업화 기틀 마련한 '경제 주춧돌'…연구소 설립해 기술경영 뿌리내려 3 "고객에 미친 영감"…문서에 고객결재 칸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