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의 시민권법 개정에 반대하는 시위가 인도 전역으로 번진 가운데 15일(현지시간) 수도 뉴델리에서 한 남성이 시위대가 불에 태운 버스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이 개정안에는 종교적 박해를 피해 인도로 넘어온 불법 이민자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내용이 담겼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