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무슬림 차별법’ 반대 시위 전국 확산 입력2019.12.16 19:56 수정2020.01.15 00:30 지면A1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인도 정부의 시민권법 개정에 반대하는 시위가 인도 전역으로 번진 가운데 15일(현지시간) 수도 뉴델리에서 한 남성이 시위대가 불에 태운 버스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이 개정안에는 종교적 박해를 피해 인도로 넘어온 불법 이민자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내용이 담겼다. 로이터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종합] 패스트트랙 협상 분수령…한국당 "文정권 국정농단 규탄" 자유한국당이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고 청와대와 여당을 규탄했다. 내일(15일)이 패스트트랙 관련 협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어서 지지층 결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 2 인도, 무슬림 이민자엔 시민권 안 준다…'종교 차별법' 갈등 증폭 인도에서 무슬림(이슬람 신자)이 아닌 불법 이민자에게만 시민권을 주는 시민권법이 인도 내 무슬림의 반발 속에 상원을 통과했다. 12일 ND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도 상원은 지난 11일 ‘반무슬림법&... 3 무슬림 차별하는 인도 화약고 되나 무슬림(이슬람 신자)이 아닌 불법이민자에게만 시민권을 주는 인도 시민권법이 인도 내 무슬림의 반발 속에 상원을 통과했다. 12일(현지시간) ND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도 상원은 11일 '반무슬림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