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정권 바뀌면 부동산 상황 바뀐다는 기대 없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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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시장은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 아파트값이 24주째 멈출 줄 모르고 오른다.
훨씬 더 단호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썼다.
박 시장은 "부동산 정책이 일관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정권이 바뀌면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 자체를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독일 베를린 시장의 '5년간 임대료 동결' 조치를 예시로 들며 "임대차와 관련한 정부의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과감히 넘겨야 한다.
제게도 그런 권한을 제발 달라"고 정부에 호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