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전 객석과 무대를 오가는 고양이들
- HJ키즈 가족뮤지컬 시장 새로운 이정표 제시
- 오는 2월 9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러시아 푸슈킨 극장을 전석 매진 시킨 러시아 대표 가족뮤지컬로 개막 전부터 큰 관심을 받은 이번 작품은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뮤직비디오 선 공개를 통해 눈길을 끌었던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작품이다.
가족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는 그 동안 가족뮤지컬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오감을 자극하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이중 턴테이블을 활용한 화려한 무대전환으로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공연 전부터 객석과 무대를 오가며 관객들과 끊임 없이 교감을 나누는 실감나는 고양이들이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교훈을 전하는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살리고 관객 참여를 통해 재미까지 선사하는 완성도 높은 작품성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스웩 넘치는 랩부터 신나는 락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공연 마지막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캐롤 싱어롱까지 더해지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님이 더 좋아하고 즐기는 뮤지컬로 입소문 나며 온 가족의 연말 선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 된다.
HJ키즈는 오는 21일 EBS미디어 가족뮤지컬을 또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는 예매처 1위를 기념해 ‘개막 기념 전석 50% 할인’을 한 주 연장한다.
한편 가족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는 내년 2월 9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