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염리종합사회복지관 기공식…2021년 6월 준공 예정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13일 염리3구역 주택재개발지역 내 부지(염리동 14-11)에 들어설 '염리종합사회복지관'의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설은 구비 172억원, 국·시비 9억원, 특별교부세 70억원 등 251억원이 투입돼 2021년 6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연면적은 8천47㎡, 건물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4층이다.

착공은 올해 12월이며, 2021년 염리3구역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춰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지하 2층에는 부설주차장, 지하 1층에는 강당, 다목적체육실, 북카페, 세미나실, 지상 1층에는 키움센터, 아이돌봄센터, 배움터, 어린이책마당, 지상 2층에는 데이케어센터, 장애인 보호시설, 체력단련실, 지상 3층에는 치매안심센터, 지상 4층에는 통합사무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