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맥시부펜시럽', 적은 양으로도 효과 빠른 어린이 전용 해열진통제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반드시 챙겨야 할 필수품이 있다. 어린이 전용 해열진통제 ‘맥시부펜시럽’이다.

한미약품 맥시부펜시럽은 열을 낮추는 성분인 이부프로펜 중 실제 약효를 나타내는 성분만을 따로 떼어 개발한 세계 최초의 덱시부프로펜 성분 해열시럽제다. 2006년 허가받은 개량신약이다. 덱시부프로펜 성분으로는 최초로 6세 미만의 유·소아에게 투약이 허용된 시럽제다.

이부프로펜보다 해열 효과가 빠르고, 적은 양으로도 같은 효과를 나타내 위장장애 등 부작용을 개선했다.

다른 해열제와 달리 유일하게 국내에서 유소아를 대상으로 임상 3상 시험을 거쳐 4세 미만의 유·소아 투약에 따른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맥시부펜시럽은 포도향의 천연색소를 사용해 약 먹기를 꺼리는 유·소아도 쉽게 복용할 수 있다. 시럽 겉포장에 복약정보를 알려주는 QR코드가 부착돼 있다. 열이 나는 이유, 열이 날 때 처치 요령, 이럴 때는 병원으로, 맥시부펜시럽 소개 등의 정보를 스마트폰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어린아이들은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와 야외활동으로 면역력이 쉽게 약해질 수 있다”며 “맥시부펜시럽은 유·소아 대상 국내 임상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받았으며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