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 한석규 "세종과 장영실, 같은 꿈을 꾸던 벗"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영화 '천문' 제작보고회 한석규/사진=한경DB](https://img.hankyung.com/photo/201912/03.21083461.1.jpg)
배우 한석규는 16일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천문:하늘에 묻다'(이하 '천문') 시사회 및 간담회에서 "세종과 장영실은 같은 꿈을 꾸던 벗이었다"고 말했다.
'천문'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 세종과 관노로 태어나 종3품 대호군이 된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조선의 시간과 하늘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과 장영실의 숨겨진 이야기를 밝힌다.
세종 역엔 한석규, 장영실 역엔 최민식이 캐스팅 돼 영화 '쉬리' 이후 20년 만에 호흡을 맞췄다.
한편 '천문'은 오는 26일 개봉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