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로 파손 신고 모니터링단 단원 모집
경기도는 24시간 도로 상태의 감시자 역할을 할 시민 모니터링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택시 운전자를 대상으로 도로 모니터링단을 운영했으나 내년부터는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연내 국토교통부 운영 모바일앱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와 신고정보 연계 시스템을 구축한다.

신청 자격은 스마트폰 보유 및 사용가능자 중 도로와 안전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다.

경기도, 도로 파손 신고 모니터링단 단원 모집
경기도는 500여 명을 모집해 모니터링단을 운영할 방침으로, 내년 1월부터 활동한다.

신고 실적에 따라 포상금 지급,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7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euno12@gg.go.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