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노화 멈추는 활력 스위치를 켜라' 주제 다양한 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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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교양프로그램 ‘좋은아침’에서는 <노화 멈추는 ‘활력 스위치’를 켜라!>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보와 팁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좋은아침’에서는 단백질 부족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노화를 부르는 습관, 노화 속도를 늦춰주는 식품 등 생활 속 다양한 팁과 정보가 소개되었다. 이 가운데 노화는 멈추고 활력은 살려주는 식품이 소개되어 화제다.
‘나를 살리는 식품’ 편에서 늙은 호박과 함께 테이블 위에 등장한 정체불명의 가루는 ‘양태반’으로 해외의 유명 셀럽들이 젊음을 유지하는 특급관리 비결로 꼽아 국내에 화제가 된 바 있다.
태반은 임산부의 자궁 안에서 모체와 태아 사이의 영양 공급, 호흡, 배설을 주도하는 조직으로 태아를 성장시키는 생명의 기운을 담고 있다. 양태반은 이름 그대로 양의 태반을 말하는 것으로 사람의 태반과 분자 구조가 유사해 인체가 받아들이기에 부담이 가거나 유해하지 않으며 피부와 몸을 구성하는 풍부한 영양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식품생명공학 차윤환 박사와 가정의학과 및 피부과 전문의가 출연해 양태반의 효능에 대해 설명했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근육을 만드는 단백질 흡수율을 높이고 필수 아미노산 섭취를 늘려야 하는데 양태반에는 21종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 중 40%가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어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태아성장과 콜라겐 연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히스티딘과 체내에 발생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방지하는 메티오닌, 그리고 폐, 피부, 근육에서 콜라겐을 합성하는 프롤린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히알루론산, 콜라겐, 엘라스틴 등 피부재생과 노화 방지를 돕는 성분 이 풍부하며 면역 강화, 신체활력 개선, 에너지 개선 등의 이점이 있다.
한편 양태반의 이점이 국내에 널리 알려지면서 양태반의 풍부한 아미노산과 항산화 성분을 담은 이너뷰티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들 제품은 고농축한 알약 제형으로 출시되는 것이 특징이며 분말가루 형태보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17일 방송된 ‘좋은아침’에서는 단백질 부족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노화를 부르는 습관, 노화 속도를 늦춰주는 식품 등 생활 속 다양한 팁과 정보가 소개되었다. 이 가운데 노화는 멈추고 활력은 살려주는 식품이 소개되어 화제다.
‘나를 살리는 식품’ 편에서 늙은 호박과 함께 테이블 위에 등장한 정체불명의 가루는 ‘양태반’으로 해외의 유명 셀럽들이 젊음을 유지하는 특급관리 비결로 꼽아 국내에 화제가 된 바 있다.
태반은 임산부의 자궁 안에서 모체와 태아 사이의 영양 공급, 호흡, 배설을 주도하는 조직으로 태아를 성장시키는 생명의 기운을 담고 있다. 양태반은 이름 그대로 양의 태반을 말하는 것으로 사람의 태반과 분자 구조가 유사해 인체가 받아들이기에 부담이 가거나 유해하지 않으며 피부와 몸을 구성하는 풍부한 영양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식품생명공학 차윤환 박사와 가정의학과 및 피부과 전문의가 출연해 양태반의 효능에 대해 설명했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근육을 만드는 단백질 흡수율을 높이고 필수 아미노산 섭취를 늘려야 하는데 양태반에는 21종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 중 40%가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어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태아성장과 콜라겐 연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히스티딘과 체내에 발생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방지하는 메티오닌, 그리고 폐, 피부, 근육에서 콜라겐을 합성하는 프롤린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히알루론산, 콜라겐, 엘라스틴 등 피부재생과 노화 방지를 돕는 성분 이 풍부하며 면역 강화, 신체활력 개선, 에너지 개선 등의 이점이 있다.
한편 양태반의 이점이 국내에 널리 알려지면서 양태반의 풍부한 아미노산과 항산화 성분을 담은 이너뷰티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들 제품은 고농축한 알약 제형으로 출시되는 것이 특징이며 분말가루 형태보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