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시가총액, 페이스북 추월…세계 6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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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대표하는 기술 기업인 알리바바가 시가총액 규모에서 미국 페이스북을 제치고 세계 여섯번째 상장사 자리에 올랐다.
17일 신랑(新浪)재경 등에 따르면 이날 홍콩 증시 오전 장 마감 기준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은 4조4천83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미화로 환산하면 5천658억 달러로 미국 증시에 상장된 페이스북의 16일(현지시간) 마감 기준 시가총액 5천644억 달러를 웃돌았다.
알리바바는 2014년 뉴욕 증시에 상장됐으며 지난달에는 홍콩 증시에도 2차 상장을 해 미국과 홍콩 증시에서 동시에 거래 중이다.
이로써 알리바바는 아람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에 이어 시가총액 기준 세계 6위 자리로 올라왔다.
알리바바는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타오바오(淘寶)와 티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쟁사 텐센트와 함께 중국 전자결제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캐시카우인 전자상거래 분야 외에도 클라우드, 음식 배달 서비스,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 소액 대출, 영화 제작 등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연합뉴스
17일 신랑(新浪)재경 등에 따르면 이날 홍콩 증시 오전 장 마감 기준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은 4조4천83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미화로 환산하면 5천658억 달러로 미국 증시에 상장된 페이스북의 16일(현지시간) 마감 기준 시가총액 5천644억 달러를 웃돌았다.
알리바바는 2014년 뉴욕 증시에 상장됐으며 지난달에는 홍콩 증시에도 2차 상장을 해 미국과 홍콩 증시에서 동시에 거래 중이다.
이로써 알리바바는 아람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에 이어 시가총액 기준 세계 6위 자리로 올라왔다.
알리바바는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타오바오(淘寶)와 티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쟁사 텐센트와 함께 중국 전자결제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캐시카우인 전자상거래 분야 외에도 클라우드, 음식 배달 서비스,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 소액 대출, 영화 제작 등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