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스태프, 이달의 소녀 머리채 논란 사과문 '조작'…"사칭이었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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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스태프, 이달의 소녀 머리채 잡아 논란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 올라왔지만
오타에 무성의…'아육대' 비난 여론 더 커져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 올라왔지만
오타에 무성의…'아육대' 비난 여론 더 커져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제작진은 17일 " 녹화 현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한 스태프가 이달의 소녀 멤버 츄 씨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무례를 범하였다"며 "이달의 소녀 멤버 츄 씨와 관계자,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앞서 '아육대'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온 사과문에 대해서 MBC 측은 "제작진을 사칭한 글"이라며 "사실관계가 다른 글로 확인돼 삭제처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달의 소녀 멤버 츄의 머리 잡아당기는 행동으로 '아육대' 이달의 소녀 멤버 여려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오타를 내 진정성 논란을 자초했다.
'아육대'는 MBC가 명절 특집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선보여왔다. 올해엔 육상, 양궁, 씨름, 승부차기, 투구, E-스포츠, 승마 총 7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알려졌다.
해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아육대'이지만 장시간 녹화로 아이돌 혹사 논란, 안전 논란 등이 불거져왔다.
한편 설 특집 '아육대'는 내년 1월 25, 26일 설 연휴 동안 방송 예정이다.
다음은 제작진 공식 사과문 전문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제작진입니다.
지난 12월 16일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녹화 현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한 스태프가 이달의 소녀 멤버 츄 씨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무례를 범하였습니다.
이달의 소녀 멤버 츄 씨와 관계자,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해당 스태프는 크게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으며 이달의 소녀 멤버 츄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하였습니다.
제작진의 부주의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과 심려를 끼친 사실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사과 드리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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