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크리스마스엔 롯데백화점에서 진짜 산타클로스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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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산타마을 산타 초청
전국 매장 돌며 25일까지 행사
롯데백화점 방문 어린이 500명에 선물
선착순 100명에겐 기념사진도
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 강좌에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 전시도
전국 매장 돌며 25일까지 행사
롯데백화점 방문 어린이 500명에 선물
선착순 100명에겐 기념사진도
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 강좌에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 전시도
‘진짜 산타클로스’가 롯데백화점을 찾았다. 교황청이 승인하고 핀란드관광청이 지정한 핀란드 북부 산타마을 로바니에미 출신 산타들이다. 로바니에미는 순록이 뛰어놀고,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는 곳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약 5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이들이 현재 롯데백화점 전국 매장을 돌며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
○전국 매장 돌며 선물증정 행사 핀란드 산타는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오는 25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등 12개 점포를 돈다. 이들은 롯데백화점에 방문한 어린이 500여 명에게 선물을 준다. 또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포토타임’을 가진다. 크리스마스 동화 구연 행사도 한다.
점별 문화센터에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캔들 만들기’ ‘가족 아동극’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색적인 강좌를 선보이고 있다. ‘북유럽을 만나는 법’이란 주제로 북유럽 관련 강좌도 준비했다. 롯데갤러리는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전 ‘마이 윈터 스토리(My Winter Story), 숲길을 걸으며’ 전시를 진행했다. 이 행사를 위해 작가들을 초청했다.
인천터미널점에서는 ‘마티 피쿠얌사와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란 주제로 행사를 열었다. 본점, 잠실점, 인천터미널점, 아울렛 기흥점, 아울렛 부여점 등 5개 매장에서는 ‘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행사를 펼치고 있다. 퍼레이드에는 500여 명의 어린이 손님이 참여한다. 회차별로 산타와 함께 한 조를 이뤄 하루에 두 번 진행하는 고객 참여형 뮤직 퍼레이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본부장은 “지난해 진짜 미키마우스에 이어 올해는 진짜 산타클로스를 초대했다”며 “다양하고 이색적인 이벤트를 선보여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유럽 캐릭터로 매장 꾸며 롯데백화점은 연말 시즌을 맞아 방문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매장 인테리어를 대대적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바꿨다.
전국 모든 매장 내부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장식했다. 연출 테마로 북유럽을 대표하는 일러스트 작가 마티 피쿠얌사의 캐릭터를 활용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북유럽 스타일의 캐릭터다. 롯데백화점에 오면 따뜻하고 동화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신경 썼다.
백화점 곳곳에는 핀란드의 자연, 동물 등을 주요 소재로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감성과 향수를 개성있게 표현했다. 이국적인 동물 캐릭터 일러스트를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도록 연출했다. 화려한 색감과 개성있는 캐릭터를 통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백화점 매장 곳곳에 포토존을 둬 소셜미디어(SNS)에 사진을 올리기 좋게 한 것도 특징이다.
본점 8층 ‘더웨이브’ 팝업 매장에서는 26일까지 트리, 인형, 쿠션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는 행사를 한다. 대표 상품은 좁은 공간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미니트리’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인기 있는 ‘루디 산타인형’과 실내 장식용으로 많이 쓰이는 ‘로즈파인 베리팟’도 판매한다.
○작년에는 미키마우스 초청
롯데백화점은 작년엔 월트디즈니와 손잡고 세계에 하나뿐인 미키마우스를 초청했다. 다양한 퍼포먼스와 트리 점등식을 했다. 본점 외관도 다양한 모습의 미키마우스를 활용해 꾸몄다. 본점 곳곳에서 미키마우스를 만날 수 있었다. 미키마우스와 롯데백화점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스토리 공연도 선보였다. 미키마우스 복장을 한 사람들이 본점 에비뉴엘 앞부터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까지 다니면서 이벤트를 펼쳤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전국 매장 돌며 선물증정 행사 핀란드 산타는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오는 25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등 12개 점포를 돈다. 이들은 롯데백화점에 방문한 어린이 500여 명에게 선물을 준다. 또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포토타임’을 가진다. 크리스마스 동화 구연 행사도 한다.
점별 문화센터에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캔들 만들기’ ‘가족 아동극’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색적인 강좌를 선보이고 있다. ‘북유럽을 만나는 법’이란 주제로 북유럽 관련 강좌도 준비했다. 롯데갤러리는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전 ‘마이 윈터 스토리(My Winter Story), 숲길을 걸으며’ 전시를 진행했다. 이 행사를 위해 작가들을 초청했다.
인천터미널점에서는 ‘마티 피쿠얌사와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란 주제로 행사를 열었다. 본점, 잠실점, 인천터미널점, 아울렛 기흥점, 아울렛 부여점 등 5개 매장에서는 ‘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행사를 펼치고 있다. 퍼레이드에는 500여 명의 어린이 손님이 참여한다. 회차별로 산타와 함께 한 조를 이뤄 하루에 두 번 진행하는 고객 참여형 뮤직 퍼레이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본부장은 “지난해 진짜 미키마우스에 이어 올해는 진짜 산타클로스를 초대했다”며 “다양하고 이색적인 이벤트를 선보여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유럽 캐릭터로 매장 꾸며 롯데백화점은 연말 시즌을 맞아 방문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매장 인테리어를 대대적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바꿨다.
전국 모든 매장 내부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장식했다. 연출 테마로 북유럽을 대표하는 일러스트 작가 마티 피쿠얌사의 캐릭터를 활용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북유럽 스타일의 캐릭터다. 롯데백화점에 오면 따뜻하고 동화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신경 썼다.
백화점 곳곳에는 핀란드의 자연, 동물 등을 주요 소재로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감성과 향수를 개성있게 표현했다. 이국적인 동물 캐릭터 일러스트를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도록 연출했다. 화려한 색감과 개성있는 캐릭터를 통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백화점 매장 곳곳에 포토존을 둬 소셜미디어(SNS)에 사진을 올리기 좋게 한 것도 특징이다.
본점 8층 ‘더웨이브’ 팝업 매장에서는 26일까지 트리, 인형, 쿠션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는 행사를 한다. 대표 상품은 좁은 공간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미니트리’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인기 있는 ‘루디 산타인형’과 실내 장식용으로 많이 쓰이는 ‘로즈파인 베리팟’도 판매한다.
○작년에는 미키마우스 초청
롯데백화점은 작년엔 월트디즈니와 손잡고 세계에 하나뿐인 미키마우스를 초청했다. 다양한 퍼포먼스와 트리 점등식을 했다. 본점 외관도 다양한 모습의 미키마우스를 활용해 꾸몄다. 본점 곳곳에서 미키마우스를 만날 수 있었다. 미키마우스와 롯데백화점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스토리 공연도 선보였다. 미키마우스 복장을 한 사람들이 본점 에비뉴엘 앞부터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까지 다니면서 이벤트를 펼쳤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