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무선청소기 "미세먼지 많은 날 창문 닫고 청소하세요"…5중 청정 필터가 먼지 배출 차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건강한 겨울나기
'삼성 제트'
강력한 흡입력·고성능 필터 '두 토끼'
대용량 배터리로 최대 60분 사용
'삼성 제트'
강력한 흡입력·고성능 필터 '두 토끼'
대용량 배터리로 최대 60분 사용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난다. 무선청소기 ‘삼성 제트’는 최대 200W(와트)의 강력한 흡입력과 미세먼지 배출 차단력을 앞세워 건강한 실내 환경을 유지해 준다. 무선청소기여서 방마다 전기 코드를 꽂고 빼면서 이동할 필요도 없다.
무선청소기는 흡입력이 약하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삼성 제트는 빠르게 회전하는 강력한 디지털 인버터 모터와 공기를 효율적으로 흐르게 하는 ‘제트 싸이클론’이 최대 200W의 강력한 흡입력을 발휘한다. 흡입력뿐만 아니라 높은 미세먼지 차단력도 동시에 실현했다. 27개 에어홀을 통해 최적의 유로를 구성하는 특허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대개 필터 성능이 강하면 바람의 흐름을 방해해 흡입력이 떨어질 수 있다. 강력한 흡입력과 고성능 필터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시키기 어려운 이유다. 삼성 제트는 깔때기 모양의 구조물로 흡입된 공기가 빠르게 회전하면서 먼지와 공기를 분리한다. 먼지는 먼지통으로, 공기는 배출구로 보내는 구조다. 배출구로 간 공기는 필터를 여러 번 거치면서 다시 미세먼지가 걸러진다. 삼성전자는 이 싸이클론을 지나는 공기 흐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9개의 싸이클론에 3개씩 에어홀을 도입했다.
청소기를 돌릴 때 미세먼지가 실내에 퍼지는 것을 우려해 창문을 열고 환기하는 경우가 많다. 삼성 제트는 5중 청정 필터(싸이클론-금속망 필터-제트 싸이클론-마이크로 필터-고성능 필터) 시스템으로 미세먼지 배출을 거의 차단한다. 외부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창문을 닫고 실내에서 청소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 같은 기술력은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삼성 제트는 독일의 종합시험인증기관(SLG)에서 먼지 차단 능력 최고 등급인 5스타를 받았다. 0.3~1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를 99.999% 이상 차단한다는 의미다.
삼성 제트는 버튼만 누르면 먼지통이 분리돼 쉽게 먼지를 버릴 수 있다. 먼지통과 싸이클론, 모터 필터, 고성능 필터도 간편하게 분리한 뒤 물세척할 수 있다.
무선청소기의 또 다른 단점은 배터리로 인해 사용시간이 짧다는 것이다. 삼성 제트는 550W 고출력 대용량 배터리로 최대 60분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방전 때 여분의 배터리로 교체하면 최대 2시간 사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 털이나 침구류, 틈새 청소 등을 위해 최적화된 브러시(청소솔)도 구비돼 있다. 물걸레 브러시는 바닥 밀착력이 높고 청소포를 빠르게 회전시켜 구석구석 찌든 때나 부엌 바닥의 기름때까지 제거해준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무선청소기는 흡입력이 약하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삼성 제트는 빠르게 회전하는 강력한 디지털 인버터 모터와 공기를 효율적으로 흐르게 하는 ‘제트 싸이클론’이 최대 200W의 강력한 흡입력을 발휘한다. 흡입력뿐만 아니라 높은 미세먼지 차단력도 동시에 실현했다. 27개 에어홀을 통해 최적의 유로를 구성하는 특허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대개 필터 성능이 강하면 바람의 흐름을 방해해 흡입력이 떨어질 수 있다. 강력한 흡입력과 고성능 필터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시키기 어려운 이유다. 삼성 제트는 깔때기 모양의 구조물로 흡입된 공기가 빠르게 회전하면서 먼지와 공기를 분리한다. 먼지는 먼지통으로, 공기는 배출구로 보내는 구조다. 배출구로 간 공기는 필터를 여러 번 거치면서 다시 미세먼지가 걸러진다. 삼성전자는 이 싸이클론을 지나는 공기 흐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9개의 싸이클론에 3개씩 에어홀을 도입했다.
청소기를 돌릴 때 미세먼지가 실내에 퍼지는 것을 우려해 창문을 열고 환기하는 경우가 많다. 삼성 제트는 5중 청정 필터(싸이클론-금속망 필터-제트 싸이클론-마이크로 필터-고성능 필터) 시스템으로 미세먼지 배출을 거의 차단한다. 외부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창문을 닫고 실내에서 청소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 같은 기술력은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삼성 제트는 독일의 종합시험인증기관(SLG)에서 먼지 차단 능력 최고 등급인 5스타를 받았다. 0.3~1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를 99.999% 이상 차단한다는 의미다.
삼성 제트는 버튼만 누르면 먼지통이 분리돼 쉽게 먼지를 버릴 수 있다. 먼지통과 싸이클론, 모터 필터, 고성능 필터도 간편하게 분리한 뒤 물세척할 수 있다.
무선청소기의 또 다른 단점은 배터리로 인해 사용시간이 짧다는 것이다. 삼성 제트는 550W 고출력 대용량 배터리로 최대 60분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방전 때 여분의 배터리로 교체하면 최대 2시간 사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 털이나 침구류, 틈새 청소 등을 위해 최적화된 브러시(청소솔)도 구비돼 있다. 물걸레 브러시는 바닥 밀착력이 높고 청소포를 빠르게 회전시켜 구석구석 찌든 때나 부엌 바닥의 기름때까지 제거해준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