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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손차훈 단장 "김광현의 ML 진출 축하…응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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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팅 금액은 중요하지 않아…김광현이 팬들께 큰 기쁨 안겼으면"
    SK 손차훈 단장 "김광현의 ML 진출 축하…응원하겠다"
    상당한 출혈을 감내하며 김광현(31)의 메이저리그행을 허락했던 SK 와이번스는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도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SK 손차훈 단장은 18일 "김광현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김광현과도 통화해 축하해 줬다"고 말했다.

    이어 "메이저리그의 치열한 경쟁을 김광현이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자신이 원하던 선발 보직 한 자리를 맡아 SK와 야구팬들께 큰 기쁨을 안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실 김광현은 해외 진출 대상자가 아니었다.

    그는 지난 2016년 SK와 4년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김광현은 2019시즌을 마친 뒤 해외에 진출하고 싶다고 밝혔고, SK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김광현의 해외 진출을 허락했다.

    김광현은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문을 두드린 뒤 18일 세인트루이스와 2년 보장금액 800만 달러(약 93억4천만원)에 계약했다.

    인센티브 300만달러를 합치면 최대 1천100만달러를 받을 수 있다.

    김광현은 SK의 결단에 다시 한번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는 이날 입단식에서 "특별히 해외 진출을 허락한 SK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SK는 지난해 바뀐 포스팅시스템 규약에 따라 계약 총액의 20%인 160만 달러(약 18억 6천만원)를 받게 됐다.

    김광현의 위치를 고려하면 많은 금액이 아니다.

    손차훈 단장은 "구단이 받는 금액은 중요하지 않다"며 "그저 김광현이 메이저리그에 잘 적응해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과거엔 포스팅시스템을 거친 선수는 최고 응찰액을 써낸 메이저리그 구단과 30일간 독점협상을 했다.

    그러나 지난해 KBO 사무국과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한미 선수계약협정을 개정하면서 방식이 바뀌었다.

    메이저리그 구단이 선수에게 보장한 전체 계약 금액이 2천500만 달러 이하면 메이저리그 구단은 이 액수의 20%를 원소속구단에 지급한다.

    최대치는 500만 달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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