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지난 5월 중앙당후원회 개설 후 7개월간 총 후원액이 8억원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후원회 개설 후 일반 국민 8천556명이 전날까지 총 8억500만원가량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후원금은 현재 전액 당 계좌에 예치하고 있다"며 "정책 후원금인 만큼 정책 개발에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후원금 일부는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국당이 전했다.
한국당 중앙당 후원금 7개월간 8억원 모여…8500명 기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