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 기업 퀀타매트릭스가 코스닥시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 코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다.

권성훈 서울대 공대 교수가 2010년 설립한 이 회사는 신속 미생물진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항생제 내성 검사 시스템 ‘디라스트’를 개발했다. 주요 적응증은 패혈증이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