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이인영 "국민이 원하는 것부터…檢개혁 먼저 마무리 검토해달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모든 야당에 조건없는 민생법 우선 처리 제안…오전 중 화답 기다려"
    "당 소속 총선 출마자 거주목적 외 집 처분 요청…1주택 서약 확산 기대"
    이인영 "국민이 원하는 것부터…檢개혁 먼저 마무리 검토해달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19일 선거법 논의로 교착상태인 '4+1' 협의체 협상과 관련, "민생과 검찰개혁 먼저 마무리 짓는 것도 열고 검토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4+1 내부에 모든 공개적인 공방을 중지하자"면서 "국민이 원하는 것부터 먼저 처리하자. 합의할 수 있는 것부터 차례차례 처리하자"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애초 개혁 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당시의 여야 합의에 입각, 선거법 개정안을 우선 처리한 뒤 검찰개혁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유지해 왔다.

    이 원내대표는 또 "선거법을 둘러싸고 가치 논란이 사라지고 밥그릇 싸움으로 비치는 것도 민망하다"면서 "역지사지의 원칙으로 시간을 갖고 충분하게 다시 토론하자. 선거법과 관련해 민주당의 이익만 주장하는 게 아니다"라며 초심에 초점을 맞춰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논란의 핵심인 석패율제에 대해선 "석패율제 재고를 요청한 것은 조금이라도 있을 수 있는 반개혁의 여지를 없애야 하기 때문"이라며 "현역 의원의 기득권 보호 수단으로 이용될 소지가 없는지 성찰하고 국민의 눈으로 봐야 한다.

    야 4당의 심사숙고를 요청한다"며 전날 의원총회에서 정리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을 포함한 야당을 향해선 "모든 야당에 조건 없는 경제 법안 우선 처리를 제안한다"며 "제민지산(制民之産·국민 생업이 정치의 근본이다)이란 말이 있다.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게 정치의 근본"이라며 "정치 문제로 국민의 삶을 위협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했다.

    이어 "아무 조건을 달지 말고 산적한 민생경제 법안 처리만을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자"면서 "간절한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자. 오전 중으로 야당의 화답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다주택 고위공직자에 대한 처분 권유와 관련해선 "국회도 예외일 수 없다.

    국민의 대표인 정치인부터 집을 재산 증식의 수단으로 삼지 않겠다는 대국민 약속과 실천이 필요하다"면서 "우리 당의 총선 출마 후보자가 집을 재산 증식의 수단으로 삼지 않겠다고 하고 거주 목적 외 집 처분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당 소속 모든 선출직 후보자에게 이런 서약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면서 "청와대와 정부에서 시작된 1주택 선언이 우리 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대북문제에 대해선 "연말 협상 시한이 다가오며 한반도에 먹구름이 몰려온다.

    이럴 때일수록 관련 당사국이 집중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북한 당국에 요청한다.

    어렵게 만든 평화의 기회를 쉽게 포기해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李대통령 지지율 4%p 오른 63%…반 년 만에 최고치 [NBS]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4%포인트로 오른 63%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약 반년 만에 최고치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2주 전 대비 4%포인트 오른 63%였다. 부정 평가율은 1%포인트 내린 30%였다.63%라는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해당 여론조사에서 지난해 8월 1주(65%) 이후 최고 수준이다.정당 지지율은 같은 기간 더불어민주당이 1%포인트 오른 41%, 국민의힘이 2%포인트 오른 22%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3%, 태도유보(없다+모름/무응답)은 28%였다.지방선거 성격을 묻는 질문에는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가 52%,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가 36%였다. 2주 전 대비 전자는 5%포인트 오르고, 후자는 4%포인트 떨어졌다.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인식에 대해선 반대가 44%로 찬성론 29%를 앞섰다. 다만 민주당 지지층은 찬성 47% 대 반대 38%,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찬성 64% 대 반대 27%로 찬성 응답이 더 많았다.국민의힘의 한동훈 전 대표 제명 결정에 대해선 부정적 영향으로 보는 시선과 별다른 영향이 없다는 답변이 각각 35%로 팽팽했다. 긍정적으로 보는 응답은 18%였다.1.29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반응과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각각 47%와 44%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5.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

    2. 2

      李 대통령 "과학 천시하면 망해…국가연구자 제도 만들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과학기술은 그 나라의 국가역량 그 자체"라며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 '대통령 과학 장학생'으로 선정된 대학생·대학원생과 올림피아드에서 수상한 중·고교생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정부는 과학기술인 양성을 위해 우수한 이공계 대학생·대학원생에게 대통령 명의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이 대통령은 "이 같은 국가장학금 제도는 우리 김대중(DJ) 대통령이 처음 만들었다고 한다"며 "앞으로는 장학제도뿐 아니라, 국가연구자 제도까지 도입해 평생을 과학기술 연구에 종사하며 자랑스럽고 명예롭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길을 열어보려 한다"고 했다.이어 "역사적으로 봐도 과학기술을 존중하는 체제는 흥했고, 천시하는 시대는 망했다. 앞으로도 이 점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대한민국도 특별한 자원이 없는 나라였지만 오로지 과학기술에 투자한 결과 오늘날 세계에서 인정받는 나라가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참석자들을 향해 "여러분도 앞으로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 발전에 함께해달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말씀해주시면 국가 과학기술 정책 발전에 중요한 참고 자료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3. 3

      국힘, 당협위원장 37명 교체 지선 후로…"계파 찍어내기 아냐"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5일 당협위원장 37명에 대해 교체를 권고했으나, 지도부는 최종 교체 결정을 6·3 지방선거 이후로 미뤘다. 당 지도부는 일각의 '특정 계파 찍어내기'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 직후 취재진과 만나 "전체 254개의 당협위원회 중 215곳을 대상으로 정기 당무 감사를 실시했고, 이 중 37명의 당협위원장에 대한 교체 권고가 있었다"고 밝혔다.정 사무총장은 "장동혁 대표가 선거를 앞두고 당협위원장을 교체하면 해당 당협의 지방선거를 치르는 게 매우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며 "37명 전원에 대해 교체는 하지 않고 당무 감사 결과의 점수 산정 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공지하고 지방선거에 기여할 것을 주문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장 대표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재는 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모두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선거 앞두고 당협위원장 교체하면 해당 지역 지선 치르기 매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모든 지역에서 공천이 사천으로 흐르거나 공정성과 객관성을 잃는다면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적용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고 덧붙였다.'당협위원장 대거 교체가 특정 계파 찍어내기 아니냐'는 질문에는 "사실이 아니다"며 "감사관 현장 평가 등 정량적으로 지표화되고 점수가 나왔고, 특정 점수 이하가 교체 권고됐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계파 이런 부분은 틀린 지적"이라며 "당헌·당규에 계파 불용 원칙이 있어 질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