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제약사들이 ‘K-바이오’의 경계를 뛰어넘어 신규 사업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셀트리온(068270), GC녹십자(006280), 씨제이헬스케어, 동국제약(086450) 등을 중심으로 K바이오의 선두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 2020년 신약 개발의 새 역사, 매년 1조원 매출이 기대될 뇌전증신약 개발!


미국 자회사둔 해당 A기업은 최근 미국에서 합성의약품 제네릭(복제약) 2개의 판권을 사들였다. 항암제 복제약 ‘카페시타빈’ 2종류(150·500mg)다. 자체 개발한 슈퍼 항생제 제네릭 ‘리네졸리드’와 에이즈 치료제 개량신약 ‘테믹시스’, 기존 제네릭까지 A기업이 미 FDA에서 허가받은 합성의약품 복제약은 11개로 확대됐다.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에 주력했던 A기업은 화학의약품 시장 진출을 강화한 셈이다.

백신과 혈액 제제 등 바이오의약품을 주로 생산한 B기업은, 합성의약품 시장 진출에 나섰다. 해당기업은 개량신약 개발기업 애드파마와 손을 잡았다. 이를 통해 애드파마에서 기술을 이전 받아 제품 생산과 상업화에 착수한다. 애드파마는 유한양행의 자회사로 순환기, 위장관계 관련 치료제 등 개량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기존 약 대비 두 배 효과, 매년 1조원 매출 기대






두 회사는 바이오의약품 주력 회사가 합성의약품에 진출한 공통점이 있다. 다만 A기업은 자체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의 노하우를 주로 활용했지만, B기업은 자체 상업화 노하우에 외부의 연구개발 기술을 결합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초대형 화학합성의약품 블록버스터 신약의 특허 만료에 따라 제네릭 시장도 급속히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합성의약품은 새로운 사업 기회이자 성장 모델로 가능성이 충분한 분야”라며 “우리의 상업화 노하우와 애드파마 R&D 기술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위장약 국산 신약 ‘케이캡정’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C기업은 5000억원 규모의 건강즙 시장에 뛰어들었다. 무 차(茶), 여주 차, 엄나무 차 등 총 3제품을 내놨다. 이 회사는 한국콜마 계열 의약품 개발회사로 본인의 장점을 바탕으로 헬스앤뷰티(건강과 미용)사업 영역을 확장한 경우다. 숙취해소음료 컨디션, 갈증해소음료 헛개수가 회사 대표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건강즙 사업을 계기로 의약품만큼 헬스앤뷰티 사업을 키워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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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돌 등 일반의약품 강자 동국제약은 본격적인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진출했다. CDMO은 다른 회사의 바이오의약품을 주문받아 생산하면서 약의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세포주와 생산공정의 개발도 같이 하는 사업이다. 이 회사는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투즈뉴’ 제조에 관한 위수탁 계약을 벤처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와 체결했다.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 대표는 “(업계의) 글로벌 트랜드 중의 하나가 토탈헬스케어로의 이동”이라며 “제약사들은 질환에 대한 전문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미충족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물질기원부터 제품분야를 가리지 않고 접근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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