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차관된 아내 위해 "외조 힘쓰겠다" 강조한 유현상
유현상·최윤희 1991년 결혼, 28년 째 부부
유현상은 19일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했다. DJ 최일구가 "아내분이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으로 발탁됐다"며 "기분이 어떻냐"고 묻자, 유현상은 "굉장히 조심스럽다"며 입을 열었다.
이후 유현상은 "아침에 (임명)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아내를 더욱 사랑해주고, 설거지와 청소도 더 많이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도 배영 100m와 200m에서 역시 아시아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아시안게임에서만 금메달 5개를 딴 스포츠 스타다.
서울 아시안게임을 마친 후 은퇴한 최윤희 신임 차관은 모델, 리포터 등 방송인으로 전향해 활동을 시작했다. 1987년엔 도쿄 프라이드 컬렉션에 모델로 특별초청될 만큼 원조 스포테이너의 면모를 보였다.
유현상과 결혼한 최윤희는 육아에 전념했고, 2001년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현지 수영센터에서 1년여 간 코치를 맡았다. 이후 2002년 귀국해 그해 열린 부산아시안게임과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기간 방송 해설자로 변신했다.
이후 2005년 대한체육회 스포츠외교 전문인력으로 선발되면서 미국에서 유학하고, 2007년 꿈나무 발굴을 위해 최윤희스포츠단 창단 등 왕성한 사회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최윤희, 유현상 부부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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