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새해 증시 트렌드 반도체·EPC·中소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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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0일 새해에 주시해야 할 3가지 국내 증시 트렌드로 반도체 업종의 따라잡기(캐치업) 랠리, 중동·미국발 설계·조달·시공(EPC) 특수, 중국 소비재 부활 등을 꼽았다.
김용구 연구원은 "내년 글로벌 수요 및 교역 환경의 순환적 회복, 설비투자(CAPEX)와 인프라 확충 투자를 겨냥한 주요국 재정 부양, 미중 통상마찰 리스크 해빙 전환 등은 글로벌 반도체 업황 바닥 통과와 함께 한국 반도체 가치사슬의 추가 도약을 암시하는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EPC 확충 투자 관련 중장기적인 투자 기회에 주목한다"며 "이는 국내 증시에서 해외 EPC 건설, 액화천연가스(LNG) 가치사슬, 유정관·송유관, 굴삭기·굴착기, 관이음쇠(피팅) 관련주의 전방위적 수혜로 구체화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또 김 연구원은 "중국 정책 부양, 위안화 강세전환을 통한 미중 관계 회복과 내수 소비 진작, 사드 리스크 완전 해빙 등은 내년 중국 소비재 관련주의 부활 가능성을 역설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김용구 연구원은 "내년 글로벌 수요 및 교역 환경의 순환적 회복, 설비투자(CAPEX)와 인프라 확충 투자를 겨냥한 주요국 재정 부양, 미중 통상마찰 리스크 해빙 전환 등은 글로벌 반도체 업황 바닥 통과와 함께 한국 반도체 가치사슬의 추가 도약을 암시하는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EPC 확충 투자 관련 중장기적인 투자 기회에 주목한다"며 "이는 국내 증시에서 해외 EPC 건설, 액화천연가스(LNG) 가치사슬, 유정관·송유관, 굴삭기·굴착기, 관이음쇠(피팅) 관련주의 전방위적 수혜로 구체화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또 김 연구원은 "중국 정책 부양, 위안화 강세전환을 통한 미중 관계 회복과 내수 소비 진작, 사드 리스크 완전 해빙 등은 내년 중국 소비재 관련주의 부활 가능성을 역설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