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3∼24일 압류재산 469건을 공개 매각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매 물건 가운데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66건이다.

공매 시작가격이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80건 포함됐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고자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입찰할 때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낙찰 후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

자세한 내용은 캠코 온비드(온라인 공공자산처분시스템) 홈페이지와 스마트 온비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코, 주택 등 압류자산 469건 23∼24일 공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