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금융위, '법인·외국인'에 비대면 계좌 개설 허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앞으로는 임직원 등 대리인의 실명 확인만 있으면 법인도 비대면 계좌 개설을 할 수 있다. 외국인도 외국인등록증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실명확인 및 계좌 개설이 가능해진다. 금융위는 20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라인' 개편안을 내놨다.

    얼굴을 보지 않고 모바일앱 등에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비대면 거래는 간단한 실명확인 절차를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실명확인 절차가 까다로운 법인과 외국인 소비자들은 사용할 수 없었다.

    이에 금융위는 법인의 경우법인 대표자가 아닌 임직원 등 대리인도 비대면 실명확인을 거쳐 법인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회사는 법인의 위임장 등 증빙자료를 통해 대리인의 권한을 확인할 수 있다.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그동안은 대면 거래에서는 외국인등록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비대면 거래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내년 1월부터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라인 변경·시행할 예정"이라며 "서비스 도입 여부 및 시기는 개별 금융회사가 결정할 사안으로 관계기관과 협의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급조한 12·16 부동산 대책…하루 만에 말 바꾼 금융위

      “시가 15억원 넘는 초고가 아파트를 담보로 한 임차보증금 반환용 대출은 가능하다.”(12월 16일 오후 8시)“초고가 아파트에 대한 임차보증금 반환 목적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한다.&r...

    2. 2

      "대학생에 '저금리' 대출 지원"…금융위, 나랏돈 빌려준다

      만 34세 이하 대학생과 미취업청년들은 내년 1월부터 저금리(3.6%~4.5%)로 최대 1200만원까지 정부재정을 빌릴 수 있게 된다. 또 20% 이상 고금리 대출 이용이 불가피한 최저신용자(신용등급 6~10등급)에...

    3. 3

      은성수 "내년 금융시장 불안정 우려…혁신금융 정책역량 집중"

      "내년에도 금융시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금리에 따른 자산시장 불안정도 우려된다. 불안요인을 확인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금융 가속화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취임 100일째를 맞은 은성...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