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광주교도소 발견 유골 중 두개골 구멍 뚫린 흔적" 입력2019.12.20 20:57 수정2019.12.20 20:5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발견된 40여구의 유골 가운데 일부에서 구멍 뚫린 흔적이 발견됐다.20일 5·18부상자회에 따르면 법무부와 검경, 군 유해발굴단 등이 유골이 발견된 옛 광주교도소 무연분묘 현장에서 합동으로 육안감식을 벌인 결과 두개골 2개에서 구멍이 뚫린 흔적을 발견했다.김후식 부상자회장은 "구멍이 총상인지 아닌지는 더 정밀하게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그알' 故 김성재 편 또 방송금지…법원, 가처분 인용(종합) 제작진 "깊은 좌절 느낀다…제보 지속해서 살필 것" SBS TV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고(故) 김성재 사망사고 편 방송을 다시 시도했으나 불발됐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반정우 부장판... 2 옛 광주교도소 의문의 40여구 유골…5·18 행불자인가 5.18부상자회 공개한 작업 영상에 비정상적 형태 매장 유골 무더기 나와 5·18 암매장지로 지목돼 왔던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언제 어떻게 묻혔는지 알 수 없는 40여구의 유골이 무더기로 나왔다. 특히... 3 옛 광주교도소 부지…신원미상 유골 40여구 나와 법무부는 옛 광주교도소 부지 내 무연고 묘지 개장 작업 중 신원을 알 수 없는 유골 40여 구를 발굴했다고 20일 밝혔다. 일부 유골엔 무연고 사망자 신원 표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5·18 당시 행방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