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주로 부산 생활권 주민들이 땅값이 비교적 저렴하고 교통망도 편리한 양산으로 옮기며 인구증가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내년 주진동·소주동 신도시 준공과 2021년 사송미니신도시 준공이 마무리되고 2023∼2024년 부산 1호선과 연결되는 양산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이맘때까지 인구 4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인구 급증에 따른 다양한 행정·복지서비스 수요 증가, 조직 확대 등으로 부족한 청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까지 웅상출장소 청사를 증축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5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천889㎡, 2개 층을 수직 증축해 지상 4층 규모 청사로 만들 예정이다.
증축이 완료되면 부족한 사무실 해소는 물론 구내식당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게 돼 시민 불편이 크게 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 웅상지역은 2021년까지 3천700세대 아파트 1만5천여명이 신규 입주해 치안 수요도 그만큼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신설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해 웅상택지개발지구 내 1만㎡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8천504㎡ 규모의 양산동부경찰서 신설도 준비하고 있다.
올해 경남 18개 시·군 인구가 매년 감소세를 보이는 와중에 양산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은 지역 전체로 봤을 때 환영할 만한 현상이라는 게 전문가 의견이다.
창원대학교 행정학과 송광태 교수는 "저출산과 수도권 집중 현상 등으로 경남을 포함한 지방 대부분이 인구가 줄어 아우성치는 상황에서 꾸준히 인구가 늘어나는 곳이 있는 것은 고무적"이라며 "향후 양산 인구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인구수가 곧 지역 경쟁력과 직결되는 현실에서 경남에도 도움 되는 부분이 많다"고 설명했다.
다만 도내에서 세 번째 규모 지자체임에도 경남도교육청 직속 교육기관이 전무한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도교육청 교육기관 24곳 중 창원이 8곳으로 가장 많고 진주 4곳, 김해 3곳 등이나 양산에는 한 곳도 없다.
또 도교육청이 미래교육테마파크 등 7개 산하 교육 시설을 설립 중이지만 양산에는 신규 계획이 따로 없다.
양산시 관계자는 "신도시와 지하철 등이 새로 들어서면 교통과 주거여건이 더 좋아져 부산에서 유입되는 인구가 꾸준히 늘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교육청 직속 교육기관 유치 노력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5일 오후 3시31분쯤 강원 홍천군 남면 유치저수지에서 얼음낚시를 하던 60대 A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인근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사고 발생 40여분 만인 오후 4시13분쯤 현장에 도착해 저수지 내 얼음판을 붙잡고 버티던 A씨를 구조했다.A씨는 구조 직후 의식이 있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얼음낚시를 하던 중 얼음이 깨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겸 모델 최준희(23)가 11세 연상 비연예인 연인과 5월 결혼식을 올린다.15일 더팩트에 따르면 최준희는 오는 5월16일 서울 강남의 L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5년간 교제해 온 회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이번 결혼식은 최준희의 오빠 최환희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도 전해졌다.최준희는 1990년대 최고 인기배우였던 고 최진실과 유명 야구선수 고 조성민의 딸이다. 최진실의 아들인 최환희는 가수로,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다수의 연예인들에게 '불법 의료 행위' 등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이른바 '주사이모' A씨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방송인 박나래와 직장 내 괴롭힘 등의 의혹을 두고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15일 A씨는 자신의 SNS에 "너란 매니저, 나래가 그렇게까지 걱정되었다면 왜 경찰서가 아니라 언론이지? 몇 년 전에 몰래 찍어둔 사진과 카톡 내용을 보관해 두었다가 그걸 '공익 제보'라는 이름으로 언론에 넘기고, 참 아이러니하네"라는 글과 함께 박나래 전 매니저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공개된 대화에는 A씨가 "내가 20~30대 그렇게 20시간을 일하면 산 듯", "그래서 열정 많은 친구들 보면 나 같아서 안쓰럽고. 하지만 그래도 응원해. 뭐든 하면 끝을 보니깐 뭐라도 크게 될 거야" 등이라고 말하고, B씨가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답한 내용이 담겼다.A씨는 "공익제보라고 하기엔 너무 공개적으로 여러 사람에게 보냈고, 걱정이라고 하기엔 너무 계산적이다. 진짜 공익이 목적이었다면 조용히 수사기관을 찾았겠지"라며 "굳이 자극적인 제목이 필요하고 이슈가 곧 돈이 되는 곳을 선택한 이유는 목적이 있었겠지"라며 재차 박나래의 전 매니저를 비판했다.그는 "네 덕분에 참 많은 걸 배웠다. 사람을 믿는 법도, 지켜야 할 선도, 약속이 둘만의 신뢰가 아니라는 것도. 그리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법도"라고 말했다.현재 A씨는 의료법 위반,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지난 7일 A씨는 9시간 동안 경찰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