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술 취한 상태서 택시기사 폭행해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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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의정부경찰서 소속 경위 폭행 혐의로 입건
술 취한 상태서 귀가 위해 택시 탑승
택시기사, 시비 벌인 끝에 얼굴 맞았다 주장
술 취한 상태서 귀가 위해 택시 탑승
택시기사, 시비 벌인 끝에 얼굴 맞았다 주장
현직 경찰관이 자신이 탄 택시를 운전하던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시께 의정부경찰서 소속 A경위가 택시 안에서 기사 B씨의 얼굴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A경위는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자신의 거주지인 경기 양주시로 가는 택시에 탑승, B씨와 시비를 벌인 끝에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택시기사 B씨는 술에 취한 A경위가 자신과 시비를 벌인 끝에 얼굴을 때렸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폭행을 당한 뒤 A경위를 태우고 서울성동경찰서 관할 지구대로 가서 신고했다.
경찰은 다음 주 중 피해자 B씨와 A경위를 소환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시께 의정부경찰서 소속 A경위가 택시 안에서 기사 B씨의 얼굴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A경위는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자신의 거주지인 경기 양주시로 가는 택시에 탑승, B씨와 시비를 벌인 끝에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택시기사 B씨는 술에 취한 A경위가 자신과 시비를 벌인 끝에 얼굴을 때렸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폭행을 당한 뒤 A경위를 태우고 서울성동경찰서 관할 지구대로 가서 신고했다.
경찰은 다음 주 중 피해자 B씨와 A경위를 소환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