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로 9만9000원에 비엔나 가자"
비씨카드(사장 이문환)가 연말연시 국내외 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비씨카드 이용자라면 전월 실적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오는 29일까지 비씨카드 페이북 앱(응용프로그램) 또는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 중 13명을 추첨해 유럽 인기 여행지인 오스트리아 비엔나 왕복항공권을 장당 9만9000원에 제공한다. 왕복항공권은 대한항공 직항 이코노미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30일 개별 안내하기로 했다. 항공권은 2020년 설 연휴인 1월 24~27일을 제외한 1월 1일~6월 30일 사이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31일 오후 4시까지 왕복항공권을 2장(본인 포함)까지 비씨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티켓과 별도로 오스트리아 관광청과 함께 준비한 여행 상품 웹사이트인 마이리얼트립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오스트리아 내 각종 투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해외항공권을 비씨카드로 구매하는 회원을 위한 별도 혜택도 있다. 31일까지 ‘페이북 여행’ 또는 인터파크 투어에서 ‘여행엔BC’ 전용 국제선 항공권을 결제하면 특가 혜택을 준다. 인터파크 투어에서 항공권을 사면 발권 대행수수료를 면제해줄 계획이다.

국내외 호텔 숙박권을 구매할 때 할인해주는 혜택도 마련했다. ‘호캉스족(族)’을 겨냥해 올해 마지막 일요일인 12월 29일에 비씨카드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는 고객 중 10명에게 국내 5성급 호텔 숙박권을 1박 9900원에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2020년 1월 2일 개별 안내하기로 했다. 당첨자는 2박까지 예약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 호텔은 27일 비씨카드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비씨카드는 31일까지 글로벌 숙박 예약 사이트 아고다의 비씨카드 고객 전용 예약 페이지를 통해 세계 호텔 예약 시 12%를 깎아주고 있다. 이 혜택은 2020년 2월 29일까지 투숙하는 예약 건에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