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9.12.22 15:39
수정2019.12.23 02:14
지면A27
행정안전부는 정부24 사이트에서 복지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국가보조금 맞춤형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주거급여 등 일곱 가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송파 세 모녀 사건’처럼 나중에 사회적 약자가 자신이 복지 수혜 대상자인지 몰라서 못 받는 경우를 없애겠다는 취지다. 각종 보조금은 9만여 종에 달한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